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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wife & children

성우리조트에서.... 같이 스킹하는 인석형님이 사진을 찍어 주었다. 12년을 스킹하면서 사진 몇장 남은 것이 없는데 이렇게나 많은 사진을 찍어주어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매년 시즌 끝무렵 사진을 찍는다니 내년에도 부탁을 드려보아야 겠다. 더보기
아내에게... 좋은 음악을 듣다가 좋은 책을 읽다가 문득 네가 보고싶어 가만히 앉아 있을 때가 있지. 그것이 너을 위한 나의 기도... 그런날은 꿈에서도 너를 본다. 자기야. 그동안 내가 네게 말을 다 안했지만 일일이 다 할 수도 없었지만, 내 꿈길의 단골 손님이 바로 너인 걸 알고 있니 이해인의 중에서 더보기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사색 어린아이가 날이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놀겠다며 엄마를 조릅니다. 졸라도 칼을 주지 않자 어린아이는 울면서 엄마를 조릅니다 그래도 엄마는 칼을 아이에게 주지 않습니다. 아니, 칼을 줄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칼날에 다치기 때문에.... 지나친 부,권력,명예는 내 자신이나 주위 사람을 다치게 하는것 같습니다. 내게 없는 것 큰 욕심을 내지 않습니다. 이런 까닭으로..... 더보기
용평에서(2012. 1. 4.) 주어진 업무를 서둘러 마치고 오후 휴가를 내어 용평으로 향한다 날씨는 맑지만 기온은 영하 8도에 가까운 평일 오후 레인보우 슬로프의 인적은 드물다. 레인보우 2 슬로프를 두시간 정도 정신없이 달린다. 어느나라 사람인지 한무리의 스키선수들이 레이보우 1에 기문을 설치했다. 거구...... 이 정도는 되야 월드컵같은 경기에서 힘을 쓸수 있을 듯... 즐거워야 할 레져생활이 '자세'라는 틀에 메여 즐겁지 않게 되는... 많은 사람을 보는 현실이 안타깝다. 오랜만에 만나는 어느누구도 스키가 즐겁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 "잘 안돼요..." "안돼요" "안돼" "이번에는 붙어야 하는데.. 잘 안돼요" 스키장에서는 언제나 즐거운 나는 생각없는 사람인가? 다치지 않고 한겨울 즐겁게 지내면 되는것 아닐까...... 오.. 더보기
용평에서... 27시간 연속근무를 마치고 용평으로 향한다 스키를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한 용평은 내게 있어 친정같은 곳이다. 주중 레인보우는 한산한 편.... 쉬지 않고 세시간을 달렸더니 다리가 뻐근하고 성우와는 다르게 운동이 되는것 같다 주말스킹은 성우리조트에서 주로하는데 용평레인보우 슬로프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게 하는것을 느낀다. 이것이 용평의 힘 아닐까..... 더보기
불과 며칠 사이 더보기
우리인생.... 더보기
전창균씨께 보낸 세부실사 더보기
토마토 농사 객지생활을 하며 회사에있는 숙소에 거주를 한다 출퇴근 시간이 절약되어 시간이 남는터라 스티로폼 박스를 구해와 숙소옥상에 놓아두고는 흙을 넣어 토마토 농사를 지었다 비료도 주고 풀도 뽑아주었더니 토마토 수확이 꽤괜찮다. 올해는 해를 본 날이 손에 꼽을 정도인데도 참 잘익었다 아이들 생각에 주말에 집으로 가져가려고 토마토를 냉장고에 넣는다. 더보기
작품 ^^ 더보기
송어 맨손 잡기를 다녀와서.... 더보기
여름 휴가(2011. 8. 1. ~ 2011. 8. 3.) 올 여름 장모님을 모시고 김제에 사는 처형집에 다녀왔다 처가집 식구들과 오랜 시간을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휴가기간 내내 너무나 좋은 시간을 갖었다. 밤 늦게 변산반도 고사포 해수욕장에 가서 바닷물이 빠진 사이 갯벌을 거닐며 조개와 골뱅이를 잡는다. 아이들은 앞이 전혀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칭얼대지 않고 신나게 '맛조개'를 잡는다. 비가 너무 쏟아져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그 아쉬움을 핑계삼아 낮에 한번 더 가보아야 겠다. 돌아오는 길에 대천해수욕장에 들러 회사 친구가 빌려준 콘도에서 하루를 묵고 장모님을 집에 모셔다 드렸다. 더보기
현서 상장 여름 방학식이 있는 오늘 현서가 상을 받았다며 그림 한장을 가져왔다 교내 신문에는 현서의 글이 실렸다며 자랑을 한다. 그림 제목은 '통일운동회' 글 제목은 '색깔 친구들의 소풍' 고등학교까지 개근상장 달랑 세개 받은 아빠보다는 훨씬 훌륭한 딸인듯.... 너무 기분이 좋아 맥주 한잔 마셔야 겠다.^^ 더보기
원주 연세대학교 교정에서.... 더보기
2011. 어린이 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