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 wife & children

한계령에서 백담사까지....

등산시작 시간....이 시간 오늘 하루 22키로를 걸어야 집에 간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없었다.

그 웃음 등산 끝날때까지 영원하소서....

멀리 스쳐가는 구름과 안개

오늘 등산 요원(?)중 가장 힘들었을텐데.... 카메라 앞에선 가장 신선한 웃음을...헐

묘한웃음....모나리자의 그 무엇과도 같은

등산을 끝내는 분위기 연출...하지만 초입이라.에~~~효

나란히 돌을 쌓아올려 만들어놓은 휴식의자... 누군가 몇십분 시간을 내어 공을 들였으랴 누군가를 기억하기보단 나를 기억하기 바라는 사람이 너무많다.

홈주인(오른쪽끝)은 왜이리 인상을 쓰는고....

군복을 입고 찍어야 자세가 더 나올듯....

사진느낌 잘 받아요~~~방금전까지 힘들어서 찡그리던 얼굴이.....

오~~포스작렬 그 유명한 만화영화 '카우보이비밥'이 생각납니다.

너 운동 좀 더해야 것다. 덩어리가 너무 작다. ㅋㅋㅋ

각양각색의 포즈..앞쪽으로 브이,뒤쪽으로 브이,엄지왕,빠이바이

인증샷....이 한장을 위해 다 바친다.

등산지존 인정....처음으로 패배를 인정함. 당신을 등산왕으로 인정합니다. ㅋㅋㅋ

여전히 엄지를....

엥~~~ 여기도 엄지시네

라식수술 후유증 걱정으로 색깔안경을 썼더니 움~~~괜찮어

같은 방 동료끼리

최고의 사진. 대박

우리끼리 정상주.... 아무나 다 올라가면 '대청봉'이 아니지요.ㅎㅎㅎ

진짜루....병풍을 펼쳐놓은듯

무지 친해...진짜 친해...

엄지왕....요즘은 v가 대세입니다

마지막 단체사진...이 후로 단체사진 없음. 내려가기 바쁨 살려고.....

사진기가 부족함을 느끼는 사진 실제로보는 자연의 웅장함이란....헐헐헐

계단처럼 깍인 절벽 자연이 아니면 누가 깍을 수 있을까

쌍용폭포 아래에서....

까꿍...

키를 낮추어 주는 센스...


오늘 하루
그대의 웃는 모습과
웃음 소리에 즐거웠습니다

몇년
혹은 더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
또......
이날이 생각나겠지요.

그리고.....설악산에 오를 때도요.

그런 생각이 날때 
직원 검색란에 이름석자를
키보드 두드려 넣어 보겠지요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Me, wife & childr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년 전 결혼 사진....  (0) 2012.08.08
이사  (0) 2012.07.03
성우리조트에서....  (0) 2012.02.23
아내에게...  (0) 2012.02.03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사색  (0)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