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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Atomic Redster G9 177(17-18) - 내년 제품 살짝 엿보기 - '점심시간' 시간을 내어 내년 제품 수주회를 준비하고 있는 아토믹 코리아를 다녀왔습니다. 눈에 확 들어오는 진열을 보고 아~~주 몰래 사진 몇장을 찍어와 봤습니다.^^ 스키어라면 올해재고를 사야하나 다음해 신상을 사야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허벅지를 꼬집고 조금만 참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올해 인기가 있었던 TR 이 회전반경 14미터로 변경이 되고, SL PRO가 샌드위치로 생산이 된답니다. 게다가, XT도 샌드위치로 변경이 되어 출시가 된다고 하네요. 저는 더 열심히 주머니 사정을 좋게하고 집사람의 쇼핑카트를 더 열심히 밀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제일 좌측제품이 TR 165 회전반경 14 미터 입니다. 유효엣지 길이가 길어져 턴도입이 빨라지고 안정성이 증가되었다고 .. 더보기
Atomic Redster ' White Sandwich ' - Fis sl 165, Tr 165, GS 183(16-17) 저는 스키를 잘타기 위해서 무엇이든 하는 사람입니다. ^^ 그해 출시되는 상급 스키 5개를 사서 타보기도 하고... 몸이 가벼워야 스키를 잘 탈수 있을 것 같아서 65kg 까지 감량을 한 후 시즌을 시작해 보기도 하고... 몸무게가 많아야 스키를 잘 누를 것 같아 85kg까지 늘려서 시즌을 시작도 해보았습니다, 결국, 매시즌 느끼는 것이지만 적절한 휴식과 근력이 받쳐줄 때가 가장 즐거운 시즌을 보내는 것 같습니다. 지난 시즌을 마무리 하면서 스쿼트의 바른 자세가 스킹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올해는 전문 강사에게 스쿼트 개인 지도를 약 2달간 받고 시즌을 시작하였습니다. 지도받은 것은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닌데 다른 부위에 힘을 빼고(봉을 잡은 손가락 마저도) 오로지 하체에만 힘을 주어 무게들 들어 올리고, .. 더보기
Atomic sl pro 165(16-17) - 매년 진보하는 스키 - 아토믹의 sl pro는 스키에 대한 참맛을 알게해 준 스키입니다. 2011년 처음 생산이 될 때부터 사용을 하였는데 그때는 sl pro의 진가를 알지 못하던 실력이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바뀌는 맛에 빠져 스킹을 즐기다 보니 지금에서야 진가를 알게 되었고 매년 '잇아이템'이 된 것입니다. 아머스포츠 한국직원이 설계에 참여하였는데 현재는 일본 데몬들도 기선전에서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는 모델입니다. 시즌권 16년차 제가 최근 깨달은 바는 "스키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스키어의 문제가 아니라 스키장의 문제다" ^^ 뭐... 사람없이 한적한 최상의 설질에서 한 일주일 달리면 스키가 늘수밖에 없지 않을까.... 주말스키어가 사람 바글거리는 슬로프에서 할수 있는 것이라고는 급경사에서 숏턴연습, 완경사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