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시승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Volkl peregrine 72 master 173(24-25) -너 하나로 충분해- 스키를 취미로 삼은 지20년이 넘게 지났지만 늘~~~~~고민을 합니다. ^^ "왜 나는 하나의 스키로 만족하지 못할까?" 진심으로"자기만 있으면 되지 뭐"라고 아내에게 말한 것처럼스키에게 "너 하나로 충분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 아우! 야~~~ 닭살........ 이죠? 다행으로 올 시즌은영상화 저작권 판매 대금과 공모전 상금을 두둑이 받아놓은 터라 택배로 지난해 선주문해 놓았던 스키가 도착했을 때 눈치를 보지 않았습니다. ^^ 오히려보란 듯이 거실에서 바인딩을 박았습니다.(푸하하하하...) 지난해peregrine의 전신인deacon을 아주 만족하며 탔습니다. deacon은 마치쫄깃쫄깃한 고무줄을 타는 것 같았습니다. 인터페이스의 변화로 peregrine 72 master 173(24-25.. 더보기 VOLKL SL WC DEMO 165(24-25) 개인적으로2024년은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해입니다. ^^ 3월에는 제가 쓴 소설이 드라마로 만들어지는 영상화 계약을 하였고, 5월에는 성공한 사람들의 몫이라는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했습니다. 11월에는 중앙일보와 띵스플로우(게임사 크래프톤의 자회사)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월드와이드 웹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제 인생이 가운데 일부가 영화로 만들어 질 기회가 생겼습니다. ^^ 가만 생각하면 이 영광스러운 모든 일들은 20년 전부터리뷰/시승기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글쓰기 연습이랄까...... 그렇기에'박순백 칼럼'을 방문하고제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드라마나 영화가 제작 되기까지많은 일들이 있을 것이기에 갈 길.. 더보기 ATOMIC BLUESTER SX 165(12-13) vs ATOMIC REDSTER FIS SL 165(13-14) 지난 몇 년 리프트를 타고 슬로프를 오르며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대화 중 하나는 “한참 재미 있을 때”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얼굴에 활짝 웃음을 머금고 넘어질 듯 아슬아슬하게 슬로프를 내려오는 초․중급자를 보며 이런 대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지금 자신은 스키가 잘 되지도 않고, 재미가 없다는 말이겠지요. 한참 재미있게 스키를 타던 때가 다시 오리라는 기대감......^^ 그 기대감으로 오늘도 스키장으로 향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때는 잘 오지를 않습니다. 지난번 아토믹 월드컵 모델에 대한 리뷰를 작성(한시즌 미리지급된 13-14모델에 대한 리뷰)하고 할 말을 다 못한 것 같은 미진(?)함으로 며칠 잠을 설쳤습니다. 좋은 스키인 것 같은데 제 실력이 모자라 그것에 대한 평가가 서툴고 정확한 느낌을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