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 웹소설 공모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본업 검찰수사관, 제 직업 알리려 글 쓰기 시작” [출처:중앙일보] ‘2024 월드 와이드 웹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길성 작가. 최기웅 기자“수사 현장에서는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하거든요. 자연스럽게 수첩에 메모하는 습관이 20년 넘게 자리 잡았는데 그걸로 제가 소설을 쓰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2024 월드 와이드 웹소설 공모전’에서 ‘모든 걸 아는 남자’로 대상을 수상한 최길성(53) 작가는 수상 소감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2024 월드 와이드 웹소설 공모전’은 K콘텐트의 미래를 책임질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크래프톤의 자회사인 띵스플로우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했다. 올해 공모전에선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의.. 더보기 이전 1 다음